100세 시대에 나이를 먹을수록 걱정되는 부분이 건강입니다.
그중 치매라는 무서운 질병만큼은 피하고 싶은데요.
치매예방에 강아지를?
반려동물 시대에 따라 요즘 강아지나 고양이를 키우는 가정이 많아졌습니다.
특히나 자녀를 다 독립시킨 할머니, 할아버지 가정에 반려동물을 많이들 키우시고 있는데요.
일본 도쿄에서 진행된 연구 결과에 따르면 개를 키우는 고령자가 치매 발생 위험도가 40% 낮다고
발표하였습니다. 하지만 고양이를 키운 사람들과 그렇지 않은 사람들 사이에서는
리스크 차이가가 생기지 않았다고 합니다.
그럼 왜 강아지와 생활하는 고령자의 경우 치매 예방에 도움을 주는 걸까요?
1. 강아지와 함께하는 운동: 강아지를 키우는 것은 우리에게 다양한 신체 활동을 요구하게 됩니다.
강아지와 함께하는 산책과 놀이, 심지어는 목욕시간까지도 우리에게는 무의식적으로 체력을 소모하는 활동입니다.
이런 일상의 활동들은 우리의 신체 건강을 유지하는 데 큰 도움이 되며,
특히 뇌 건강과 치매 예방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2. 사회적 상호작용: 강아지는 우리의 사회적 상호작용을 증진시키는 역할을 합니다.
강아지를 데리고 밖으로 나갈 때, 사람들은 자연스럽게 우리에게 다가와서 대화를 나누게 됩니다.
귀여운 강아지를 보면 자연스럽게 몇 살이냐 등 대화를 나누게 됩니다.
이런 사회적 상호작용은 우리의 두뇌를 활성화시키고, 치매로 이어질 수 있는 두뇌의 기능 저하를 예방하는 데
큰 도움이 됩니다.
3. 스트레스 감소: 강아지와 보내는 시간은 사람에게 편안함과 행복을 선사합니다.
그들의 순수한 사랑과 기쁨은 우리의 스트레스를 줄이는 데 큰 역할을 합니다.
작은 행동 하나에 웃고 만져주면서 촉감으로 행복을 느낍니다.
스트레스는 치매의 위험 요소 중 하나로 알려져 있으므로, 이를 관리하는 것은 치매 예방에 매우 중요한 요소입니다.
4. 일상적인 루틴 유지: 마지막으로, 강아지를 키우면 일상적인 루틴을 유지하게 됩니다.
강아지에게 먹이를 주는 시간, 산책 시간 등 정해진 스케줄이 필요하게 됩니다.
이런 일상적인 루틴은 우리의 뇌를 건강하게 유지하는 데 큰 도움이 됩니다.
그러므로 다양한 평소 행동으로 보았을 때 결론적으로, 강아지는 우리의 치매 예방에 큰 도움을 줍니다.
노년을 내 옆을 지켜주는 반려견과 함께 보내는 것도 좋은 방법이지만,
그만큼 내 반려견에게 책임이라는 중요한 임무도 주어지는 점은 꼭 유의하여 반려생활을 시작하여야 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