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가 잠을 자는 동안 취하는 자세는 고양이들의 기분과 착각을 나타낼 뿐 아니라
가끔은 그들의 신체적 상태와 건강에 대한 힌트를 주기도 합니다.
고양이는 야행성동물이라 낮에는 주로 잠을 자며
하루의 10시간 이상 최대 30시간도 수면을 위합니다.
따라서 이번 글에서는 고양이가 자는 다양한 자세와
그들이 그 자세를 취할 때 무슨 의미가 있는지에 대해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1. 냥모나이트자세
흔히 알고있는 웅크리고 자는 자세로 자신의 장기보호와 중요한 장기를 보호하기 위함인데요,
다소 불안한 상황에서 취할 수 있는 자세입니다.
이 자세는 불안, 두려움, 불안감 등의 감정을 나타내며,
고양이가 방해받을 가능성이 있는 환경에서 긴장해 있을 때 취할 수 있습니다.
2. 옆으로 눕는 자세
이 자세는 고양이의 느긋한 기분을 나타내며, 매우 편안함을 느낍니다.
가장 약한 배를 보여주는 자세로
주변사람과 환경에 신뢰를 보여야 하는 자세입니다.
이 자세로 잔다면 안정감있는 환경에서 잠을 잘 수 있다고 생각하면 됩니다.
4. 식빵자세
이 자세는 그들이 작은 충격이나 놀람으로부터
자신을 보호하기 위해서 취하는 자세일 수 있습니다.
또한 그들이 주위를 살피거나 관찰하며 안전을 확인할 수 있는 자세입니다.
깊은 잠을 자지는 않지만 자신의 영역을 감시하면서 편히 쉬는 자세입니다.
5. 눈을 가리고 자는 자세
이것은 방해 금지의 자세로 진정으로 고양이가 깊은 잠에 빠질 수 있는 수면자세입니다.
보호를 위한 자세이기에 깨우는것을 싫어할 수도 있습니다.
고양이의 자세에서 표현되는 기분, 건강 및 안전에 대한 정보와
그들이 좋아하는 자세와 안락한 환경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고양이에 대한 관심과 효율적인 돌봄을 위해서는
이러한 자세와 행동을 관찰하는 데 주의를 기울여야 합니다.
